◆ 후보단일화를 촉구하며 차기부총재 출마를 포기합니다 ◆ . 저희 355-D지구는 세계 765개지구 가운데 세계2위의 회원수를 보유하고있는 거대지구로서 그 위상과 글로벌시대에 걸 맞는 지도자가 앞장서야 된다는 생각으로 50대 기수론을 주창 하며 저는 출마선언을 하기에 이르렀습니다. 그렇지만 현재 355-D지구 부총재경선은 후보예상자들이 난립된 가운데 사전선거운동은 물론, 자격론쟁이 대두되면서 정치판을 방불케 하고 있으며, 상호간 불신과 반목으로 라이온의 기본 정신이 퇴색 되어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라이온스 사랑하는 지도자의 한사람으로서 편 가르기식 행태가 이루어지고 있는 현실을 직시하고 염려한 나머지 단일화를 위해 수차에 걸쳐 협상하며 노력해 왔습니다. 그러나 라이온의 신사도정신을 망각하고 개인영달에 눈이 먼 후보에게는 양보는커녕 우이독경의 염불에 불과 했습니다. 결국 대다수 라이온이 원치 않는 경선 까지 가야하는 현실에 참담함을 느낍니다. 그리하여 저는 다시한번 후보단일화를 촉구하면서 먼저 경선을 포기합니다. 앞으로 저는 초심으로 돌아가 라이온 발전을 위해 음지에서 봉사하는 라이온이 될 것을 약속 드리면서 그동안 저를 지지해주신 많은 라이온님들께 엎드려 사죄 드립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제3지역위원장 김 구 회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