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라이온스협회 355-D지구(총재 한평용)는 오는 9월 금산에서 열리는 2006금산세계인삼엑스포의 국내·외 홍보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14일 오전, 금산세계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 사무처에서 이보식 조직위원장과 한평용 총재가 참석한 가운데 홍보협력 조인식(사진)을 갖고 인삼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날 조인식에서 한평용 총재는 “금산세계인삼엑스포가 고려인삼의 종주국으로서 세계 인삼시장의 활로를 개척하고, 국내 인삼산업의 진흥을 위해 개최하는 국제행사인 만큼 반드시 성공시켜야 한다”고 말하면서 “앞으로 인삼엑스포 성공을 위해 다양한 국내.외 홍보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라이온스협회 355-D지구는 지난달 355복합지구(12개 지구) 총재가 참석한 자리에서 인삼엑스포 홍보 협조를 요청했으며, 다음달 열리는 지구연차대회를 시작으로 대대적인 홍보활동에 들어간다. 국제라이온스협회는 국제적인 사회봉사단체로 193개국 140만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우리나라에도 20개 지구 7만5천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어 전국적으로 인삼엑스포 인지도 확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아일보 대전 취재본부 / 허송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