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평용 제2대 충남기업인연합회장 취임
- 작성자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등록일 : 2006-03-16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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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기업인연합회는 9일 온양 그랜드호텔에서 창립6주년 기념식과 함께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심대평 충남도지사, 박동윤 도의회회장, 이진구 국회의원, 기업인등 150여명이 참석, 충청남도기업인연합회의 창립 6돌과 한평용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서 초대 회장으로 6년간 기업인연합회를 이끌어온 이형집 전 회장은 이임 인사와 그동안 연합회의 발전에 기여한 12명의 회원에게 공로를 치하하며 표창했다.
이어 새로 취임한 한평용 회장은 임원 3명을 추가로 선임하고 임원들과 단상 앞에서 기업인연합회의 새 출발을 다짐했다.
한평용 회장은 “그동안 충청남도 기업인연합회는 지역경제의 초석으로 생산과 유통, 수출의 밑거름이 되어 왔고 고용창출을 증대시켜 도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일익을 담당해 왔다”며 “충청남도기업인연합회는 충남지역기업 번영의 주역으로서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여 모든 힘과 지혜를 모아 일류기업을 만들어 나아갈 방향을 새롭게 정립하고 희망찬 미래를 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일류기업을 만들어 내기 위해서는 스스로 새로운 가술을 개발하고 경영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주력해야 하며, 기업윤리를 준수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여 투명하고 건실한 경제사회 건설에 이바지하해야 한다” 고 말하고 “회원들의 참여를 전제로한 조화롭고 신뢰받는 충남도기업인연합회로 이끌어 나갈 것”을 강조했다.
신임 한평용 회장은 충남 태안 출생으로 대전대학교 경영행정대학원을 졸업했고 현재 대산철강공업(주) 대표로 충남도 지역혁신위원회 위원, 도정평가단 위원, 국제라이온스 355-D지구 총재를 맡고 있는 중견기업인이다.
평소에는 온화한 성격이지만 업무에서는 강한 책임감과 탱크처럼 밀고 나가는 추진력을 보유, 강한 책임감과 추진력을 바탕으로 성공한 기업인이라는 주위의 평을 받고 있다.
신아일보 대전 취재본부 / 허송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