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지구 제10대 총재인 김보성 총재님께서 지난 11월 8일 대전 오페라 웨딩 4층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19회 월남장을 수상하였다. 월남장은 독립운동가, 언론인, 종교인, 민족지도자였던 월남 이상재 선생의 남다른 애국애족의 뜻을 기리기 위해 국가와 사회에 공헌한 원로에게 주는 상으로 지난 1977년 제1회 증정식이 서울에서 개최되었고, 제29회는 대전광역시 서구에서 후원하였다. 김보성 전총재는 30여년을 항상 서민편에 선 모범적인 공직생활과 대전시장을 3회 역임하면서 지역발전에 기여한 바가 크고 퇴임후에도 행정동우회장, 대전축구발전협의회장등을 맡아 시민들을 위한 끊임없는 봉사활동을 편 공록로 수상케 되었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보성 전총재를 비롯하여 김희수 건양대 총장, 이인구 계룡건설 명예회장, 이유식 사랑의 공동모금회 부위원장, 백성희 전 국립극단장 등 5명이 수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