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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라이온스협회 355-D지구 대청라이온스클럽(회장 김성호)이 실명 위기의 환자들에게 무료로 개안 수술을 해줘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김성호 회장과 회원들은 16일 대청라이온스클럽 회원이기도 한 김용백 눈사랑안과 원장의 집도 아래, 실명 위기에 처했지만 막대한 수술비를 마련 못해 전전긍긍하던 최홍규씨의 유리체 및 각막수술을 해줬다.
대청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은 오는 22일에도 역시 실명 위기의 김종길씨를 무료로 수술해 줄 예정이며 지난 10월 31일과 지난 1일, 8일에도 이안과병원에서 독거노인 이창수씨, 조동희씨, 강영준씨에게 무료 백내장 시술을 해줬다.
김성호 회장은 “사업 부도에 의한 충격으로 실명 위기에 처한 분이 이번 수술로 시력을 되찾게 돼 보람이 크다”며 “눈사랑안과 김용백 원장이 동참해줘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또 “라이온스의 이념을 되살려 앞으로도 시력을 잃어가는 환자들을 찾아내 밝은 빛을 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고 싶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