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자매지구방문 및 봉사활동 전개
- 작성자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등록일 : 2017-04-03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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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지구 송경자 총재를 비롯한 35명의 봉사단은 지난 3월 30일부터 4월 2일까지 3박 4일의 일정으로 자매지구인 301-D1(필리핀)지구 친선방문 및 봉사활동과 선교봉사단체인 구손평화봉사단 추천 수상가옥과 초등학교에 대한 뜻깊은 나눔봉사를 펼쳤다. 송경자 총재를 비롯한 봉사단 일동은 도착 첫날 필리핀 301-D1지구의 환영을 받은 후, 자매지구에서 추천한 GREGORIA DE JESUS 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준비해간 학용품 및 생필품 세트 400박스를 학생들에게 개별적으로 전달하였다. 그리고 저녁에는 301-D1지구에서 지구회관에서 주최한 만찬에 함께하여 친교의 시간도 가졌다.
다음날인 3월 31일에는 필리핀 BACOOR시에서 선교봉사단체를 이끌고 있는 김상호 선교사와의 만남을 가진 뒤, 론고스 초등학교를 방문하여 21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학습기자재로 빔프로젝트를 기증하였다. 그리고 700명의 학생에게 빵과 음료수를 나누어 주는 봉사를 펼쳤다. 바로 이어 바랑가이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직접 운송해간 LCD TV를 기증하기도 하였다. 이어 빈민지역인 바코르시 바랑가이에 위치한 수상마을을 찾아 대나무다리 수리봉사와 30가정에 대한 집수리 봉사 및 장판교체봉사, 200명의 어린이들에게 목욕봉사와 티셔츠를 나누어주었고, 500명의 어린이들에게 슬리퍼를 나누어주는 2일차 봉사를 펼쳤다. 그리고 4월 1일에는 바코르시 다른 지역에 위치한 빈민촌을 방문하여 200명의 어린이들에게 목욕봉사와 티셔츠, 슬리퍼를 나누어 주었고, 또 다른 수상마을을 방문하여 200M에 달하는 대나무다리 수리봉사를 함께 가졌다. 오후에는 다시 바랑가이 수상마을을 방문하여 탈라바, 말락시, 자포테 주변지역에서 봉사소식을 전해듣고 함께한 600명의 어린이에게 준비해간 학용품 및 생필품 선물세트를 전달하고, 1,000명의 지역주민에게 영양닭죽을 끓여주는 뜻깊은 봉사를 방문기간동안 쉼 없이 전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