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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옥 이전식에 쌀 등 전달, 지역사회 귀감 |
중앙건설(주) 최상덕 사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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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한 건설회사가 사옥 확장 이전식에 지역 주민들을 초청하여 점심을 대접하고 어려운 이웃에 쌀 등을 전달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중앙건설(주) 최상덕 대표이사가 주인공이다.
지난 21일 지역주민 및 지인 200여명이 참석한 자리에서 최상덕 사장은 회사의 발자취를 간단히 설명하고 “오늘 이 자리에 오신 여러분들 때문에 큰 힘과 용기를 얻어 사업을 할 수 있었다”며 “여러분이 있어 행복하고 여러분들의 소중한 마음을 평생 간직하겠다”고 인사했다.
이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이상진 부창동장에게 쌀(100포)과 라면(60상자)을 전달했다. 또한 자신이 어릴적 살았던 덕지동의 한 마을에 쌀 10포를 이 마을 통장을 통해 전달하고, 지역의 한 봉사단체에 쌀 10여포를 기증했다.
이날 모아진 물품 중 쌀 70포와 라면 60박스는 최 사장이 준비했고 나머지는 사옥 이전식에 화환이나 개인 축의금을 사양한다고 하여 지인들이 선물로 쌀을 기증해 마련됐다.
중앙건설(주)은 1998년 논산시 내동에서 한성건설을 모태로 2001년 중앙건설로 변경하고 2008년 자회사인 조은건설(주)를 설립하여 작금에 강산동 사옥으로 이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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