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령라이온스클럽의 열정적인 봉사
- 작성자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등록일 : 2008-07-13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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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2일(토)태안군 근흥면 용신리에 홀로 사는 86세 김00 할아버지 집을 서령라이온스클럽(회장 유완종)회원과, 서산.태안직장선교회(회장 김영수 시청 공보전산담당관), 서산중앙병원의료진 30여 명이 찾아 갔다.
어르신의 집은 낡고 헐어 금방이라도 넘어갈 듯한 집이었으며, 7년전 아내가 작고하고 혼자 외롭게 살고 있었다.
봉사팀은 장판과 도베, 페인트칠을 무더위도 잊은체 땀을 흘리며, 홀로사시는 어르신이 아늑한 집에서 편안하게 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봉사에 모든 정성을 아끼지 않았다.
유 회장은 “처음 집을 보고 봉사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고 시작했는데 집안이 새로워진 모습을 보고 마음이 뿌듯했다. 함께해 준 직장선교회 김영수 회장을 비롯한 중앙병원이료진 모두에게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직장선교회 김 회장은“체계적인 서령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의 봉사활동으로 어려운 일을 마치게 되었으며, 도베지와 장판등을 지원해 주어 큰 도움이 되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중앙병원의료진의 마을 의료봉사에 적극 참여 진료를 해 주신데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날 봉사를 통해 서령클럽과 직장선교회, 중앙병원은 앞으로 긴밀한 협조관계를 가져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을 돌보는데 함께 해 나가기로 했다.
내포시대 인터넷신문(npnews.co.kr)이선아 편집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