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서산시 동문동 백조예식장에서 서령라이온스클럽 FY2008-2009 제29대 회장단 이.취임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5-D지구 21지역 신효수 부총재, 차기 김병수 부총재, 유상곤 시장, 임덕재 서산시의회 의장과 21지역 라이온스클럽 회원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가졌다. 임기를 마치고 회원의 위치로 돌아가는 전임 김충식 제28대 회장과 임원들은 지난 임기동안 옆에서 힘이 되어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클럽 발전에 기여할 것과 회원 간 화합에도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임기동안 클럽을 이끌어 갈 신임 유완종 제29대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라이온스 본연의 자세인 어려운 이웃을 향한 적극적인 봉사와 회원간의 우의와 협력을 다지며, 클럽 발전에 최선을 다한다는 각오로 ‘참여하는 봉사 신뢰받는 라이온스’라는 본 클럽 슬러건으로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회원과 자리를 함께한 모든 분들게 전했다. 이날 이취임식에서 박종옥L이 총재 표창패를 수상했으며, 한상춘L,류영환L이 총재 매달/ 정덕영L이 21지역부총재 공로패/ 이미자N가 회장 감사패를 받으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임기동안 봉사할 서령클럽의 임원진은 유완종 회장 /홍성인 총무 /박해철 재무 / 김영수 테마 / 서병찬 테일트위스터가 맡게 됐다. 서령클럽은 1981년1월 24일 33명의회원으로 헌장 전수식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28년동안 어둡고 그늘진곳, 어려운 이웃을 찾아 밝고 명랑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320여회에 걸쳐 금액으로는 약11억9천만원의 봉사실적을 올린 모범클럽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크고 작은봉사 활동을 통하여 더불어 사는 사회건설에 이바지 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 내포시대 인터넷신문 npnews.co.kr / 이선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