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게 넘실대던 파도가 검은 혀를 토해내고
밝고 고운 흰모래가 검은 옷을 입고 신음하고 있습니다.
손에 삽을 들고 일일이 떠내는 모래들....
흡착포로 빨아내기도 하고....
많은 분들(지역주민과 라이온가족과 경기도청가족, 삼성전자가족, 삼성건설가족 등)의 노력으로
검은 아침의 바다가 점점 푸르러지고 제빛을 찾아가는 모래밭, 신두리 해변....
이른 아침부터 온종일 애써 주시고 잠시쉼조차 아끼며 애써주신 노고에
다시 한번 고개숙여 인사드립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라이온가족 여러분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