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lions356b-back.eumsvr.com/ver2021/data/file/club_gallery/DSCN0056.JPG)
어제 (9월30일)아산고등학교 운동장에서 펼쳐진
국제라이온스클럽 355-D지구 13,14지역 체육대회및 합동월례회에서
우리 온주클럽이 종합우승의 쾌거를 이루었다
홍청훈회장을 비롯하여 김기춘총무 박상관재무가 주축이되어
간간히 내리는 빗속에서 펼쳐진 행사에서 전 온주클럽 가족이 하나가 되어
처음부터 끝까지 온주클럽의 저력을 창조하고 앞으로의 가능성을 우리 스스로 확인하며
아산의 라이온가족 모두에게 우리 온주라이온스클럽의
무한한 힘과 단결된 모습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내가 온주클럽에 입회할 당시 우리 클럽은
존폐의 기로에서 헤매고 있을 때 였다
마지못해 끌려가는 송아지 처럼 끌려가고 있었으니
새내기인 내 입장에선 나를 추천 해 준 김진구 전회장이
야속하고 원망스러울 뿐이었다
그러나 다행이 여러 원로 회장님들께서
초심으로 돌아가 다시 회장을 맡고 회장을 지내신분이 총무를 맡아가며
다시 일으켜 세운 우리 온주클럽은
이제 정상으로 돌아와 속도를 내기 시작한 기관차 처럼 달리기 시작했다
우리 온주클럽을 세울수 있는자는 아무도 없다
다만 우리 스스로 세울수는 있겠지만 다시는 그런 불상사는 없어야 한다
어제는 누가봐도 우리 온주라이온스클럽은 부러움의 대상이며
앞으로는 질시의 대상이 될것이다
그럴수록 우리는 겸손하고 고개를 숙여야 한다
그러면서 우리회원은 더욱 단결하고 희생하며
봉사하는 정신으로 클럽 내부를 굳건히 하고
존경받는선배
사랑받는 후배가
되도록 서로서로 인내하고 노력해야 할것이다
온주라이온스클럽 2부회장 김태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