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년원 물품 기탁식 후기> 기공지드렸던 것처럼, 금일 산내에 위치한 대전소년원인 대산학교에 다녀왔습니다. 죄를 저지른 아이들이나 대부분 결손가정 및 정신지체, 심신미약으로 10~20세 사이의 아이들 97명이 있는 곳으로 대부분 정신과 치료를 동반한 투약을 하는 아이들로 자체 수업과 외부 강의 등으로 학업과 치료를 하고 있고, 일부 보호감찰 기능도 진행하는 곳으로 잘 적응하는 아이들은 정상적인 중,고등 졸업장을 받을 수 있다고도 합니다. 정상적인 학교의 급식비가 3천원 수준입니다. 허나, 대산학교는 정부 세금으로 운용되고 있지만 사회적인 인식 부족으로 약 1,800원의 급식비로 아이들의 끼니를 준비하는 안타까운 실정이며 아직도 많이 부족한 현실속에 외부 단체의 지원이 필요한 곳 중에 한 곳입니다. 저희 클럽에서도 컵라면 300박스, 약 1백만원을 금일 기탁하고 작지만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왔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기회로 지속적인 봉사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참여해주신 이호동 회장님, 이상재 총무, 조인성 재무 이천호, 장재영 회원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