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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동정

눈사랑안과 감사패 전달
  • 작성자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등록일 : 2013-04-16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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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방 총재는 4월 16일 지구회관 총재실에서 눈사랑안과 김용백 원장께 어려운이웃에 대한 성실한 안과시술에 대한 감사의 인사로 감사패를 수여하였다.김용백 원장은 최근동안 본 지구 이상근 전총재의 많은 관심을 통해 추천한 환경이 어려운 난치성 안질환자 6명에 대한 무료개안수술을 집도해 주었다. 이중에는 특히 소년원에서 교정교육을 받고 있는 어린 환자를 비롯하여 독거노인 등 나름의 딱한 사정을 앉고있는 환자가 대부분이어서 이제까지의 선행이 주위의 따뜻한 귀감이 되고 있다.다음은 이상근 전총재께서 감사패 전달식에 즈음하여 그간의 소회를 적은 기고문을 안내드립니다.


오늘의 화제 
그 유명한 헬렌켈러여사(1880-1968)의 소원은 3일간 눈을 뜨는거 였다. 눈을 뜬다면 설리반 선생의 얼굴을 보는것과 밤과 낮이 교차하는 것 그리고 시가지를 지나는 사람들을 보는것이었다. 56년전 하와이의 호놀룰루에서 열린 라이온스 국제대회에 헬렌켈러여사는 특별연사로 출연하여 라이온들이 시력우선사업을 해주기를 역설했다. 이것이 바로 채택되어 시력우선사업 (Sight First)을 라이온들은 바로 시작하게 되었다. 우리는 각막 박리수술과 각막이식수술의 최고 권위자이신 김용백 박사에게 청탁하여 무료개안수술을 시행하였다. 여러차례의 수술을 거쳐야 성공을 할수 있는데 참으로 어려움이 많았다. 후일담으로 소년치료감호소의 김군은 총무과 직원, 간수, 간호원, 운전사 등이 함께하여야 움직일수 있었으며 공주 남병우씨의 소원은 눈을 뜨면 자전거를 타보고 싶다고 하였다. 수술이 성공하여 눈을 뜬 다음 우리는 자전거를 사서 보내주었다. 아마도 지금쯤 남병우씨는 자전거를 잘타고 있을 것이다. 아무런 대가도 아무런 조건도 없이 우리 라이온스의 부탁에 무료개안수술을 해주신 김용백 박사의 고마움에 오늘은 황인방 총재의 표창패와 장미꽃 한송이를 고마운 김용백 박사에게 바친다. 2013년 4월 16일 작성자 26대총재 이 상 근